기장 오션뷰 카페 칠암사계 솔직 후기 : 빵순이 빵돌이 모여라! (무료 주차 가능)

 
 
기장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 칠암사계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칠암사계는 기장에 살고 계시는 장모님께서 강력 추천하신 카페 중 한 곳인데요. 전국에서 소금빵 먹으러 모여드는 카페라고.. 꼭 가야 된다고 하시더군요. 
 
 
소금빵을 꼭 맛보길 기대하며..
칠암사계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카페 칠암사계는 기장 웨이브온 카페와 양대산맥입니다.


네이버 리뷰수만 봐도, 여기가 바로 핫플레이스라 말하고 있죠.


 
만약 기장 여행이 처음이라면,
웨이브온 카페를 추천하지만!
 
 
웨이브온 카페에 다녀오신 분이라면,
칠암사계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칠암사계에 처음 들어가게 되면,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저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빵순이, 빵돌이들이 환장하지 않을까...)
 
 
 

 
 
사진에 보시다시피, 사람들 모두 일주일은 굶은 듯.. 양손 가득 빵을 주워 담았습니다.
 
 
마치 누가 누가 더 많은 빵을 담나 경쟁하듯이 말이죠.
 
 
 

 
 
저 또한 경쟁에 뒤처질 순 없죠..
 
 
보기만 해도 사진 찍고 싶은 빵들을 마음껏 주워 담았습니다.
 
 
 

 
 
칠암사계 빵들은 비주얼도 압도적이었지만, 빵 이름들도 독특했습니다.
 
 
 

 
 
예를 들어, 붕장어를 닮은 "칠암붕장어" 빵...
 
 
빵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칠암사계에서 가장 유명한 빵이 바로 소금빵입니다.
 
 
대한민국 빵 명장님이 만드는 소금빵이라 하여, 매우매우 유명합니다.
 
 
 
소금빵이 워낙 인기가 좋아서, 빵 나오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었는데요.
 
 
소금빵이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미친 듯이 소금빵을 주워 담더군요.
 
(저를 포함하여...)
 
 
 

 
 
일주일은 거뜬히 먹을 빵을 주문한 뒤, 카페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기장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자리가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빵을 한 입 먹으며, 바다를 보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빵을 먹고 야외 테라스에 올라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외 테라스 자리가 제일 좋았습니다.
 
 
 

 
 
칠암사계 별관에는 기념품을 파는 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소금빵 모양의 그립톡도 있었고요. 포장해서 먹을 수 있는 케이크/디저트 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칠암사계하면,
소금빵/오션뷰 2단어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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