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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평촌에서 나만 알고 싶은 카페, 평촌 카페임당

by 디히치 2021. 8. 14.


평촌에서 "나만 알고 싶은 카페"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카페 이름은 평촌에 위치한 평촌 카페임당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공부하기도 좋고, 노트북 하기에도 좋은 카페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너무 착합니다.

왜 저만 알고 싶은 카페인지 자세히 말씀드려볼게요.




1. 주차장이 무료이다.



평촌 카페임당은 카페 입구에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평촌 학원가에 있는 카페 대부분이 주차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카페임당은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 자리가 부족한 것이 유일한 단점이지만, 일찍 카페에 오신다면 충분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카페 운영시간





2. 카페 좌석이 다양하다.


평촌 카페임당은 좌석 타입이 3가지로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먼저 큰 테이블 좌석과 좌식 테이블이 있습니다. 큰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중 선호도에 따라 자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테이블에는 손 닿을 거리에 콘센트가 넉넉히 있어 노트북 하기에도 편했습니다.


뻥 뚫린 오픈좌석에서 수다 떨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자리도 있었습니다. 오픈 좌석에도 좌석 밑에 콘센트가 2개씩 달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하기에도, 휴대폰을 충전하기에도 정말 편했습니다.




3. 커피가 싸면서도 무료 리필이 된다.



카페임당 커피 메뉴는 매우 저렴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 기준 3,900원입니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사실은 1인 1회 동일 음료로 무료 리필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조기 종료될 수도 있음


결국 1인 1회 무료 리필이 되니, 절반 가격에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가 음료가 부족하면 새 음료를 주문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카공족들에게는 정말 천국 같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무료 리필 이벤트를 보고, 크림 아메리카노 1잔 / 임당라떼 1잔을 주문하였습니다.


크림 아메리카노도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쑥과 우유 베이스의 "임당라떼"가 더 맛있었습니다.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해서 계속 당겼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 번 더 리필 했습니다.


리필할 때는 크림 아메리카노 대신, 아메리카노를 요청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친절하게 변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리필해주실 땐, 새로운 컵에 얼음도 다시 채워주셨습니다. 그냥 새로운 음료를 주셨습니다. (감동...)


공부하러 가거나, 노트북하러 갈 때 가는 저만의 아지트 "평촌 카페임당"

좋은 건 나누는게 맞으니, 같이 잘 누리셨으면 합니다.



- 카페 이름 : 평촌 카페임당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 주차장 : 무료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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