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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안양 이색카페] 공장을 멋스럽게 개조한 브라운핸즈 서원풍력 카페

by 디히치 2021. 8. 5.


안양에서 이색카페로 유명한 브라운핸즈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브라운핸즈는 서원풍력 공장을 멋스럽게 개조한 카페입니다. 카페 외관만 보면, 적어도 30년 세월이 흘렀을 것 같은 공장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처음 카페에 방문하시는 분은 "내가 카페에 온 건지, 공장에 온 건지"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카페 주차 정보

 


브라운핸즈 주차장은 약 20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크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주차는 딱 3시간만 무료이며, 3시간 이후부터는 주차 금액이 자동 정산되었습니다. (무인 카드 결제) 개인적으로 주차 시간이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 카페 내부 둘러보기

 


카페 내부는 중소기업 공장 크기만큼 매우 넓었습니다. 원래 제 위치에 있어야 할 생산설비 대신, 카페 테이블을 두고 개조했으니 참으로 이색적이었습니다.

 


특히, 눈길이 갔던 부분은 내부 인테리어였습니다. 천장에는 철거하지 않은 호이스트가 달려있었습니다. 심지어 "안전제일"이라는 글귀를 그대로 도색함으로 이 공간만의 분위기를 잘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전기 케이블 부스덕트, 배관류도 과하지 않는 선에서 유연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자칫 공장 내부를 그대로만 살려놨으면, 지저분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식물과 스틸 오브제를 곳곳에 배치함으로 "의도된 디자인"임을 드러냈다 생각됩니다. 즉, 공장과 카페 디자인의 연결감을 잘 표현한 점이 브라운핸즈 카페만의 매력이었습니다.



 

3. 카페 메뉴

 


카페 메뉴 구성은 위 사진과 같으며, 가격은 스타벅스 수준으로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가격이 비쌈에도 독특한 공간이 주는 분위기 때문인지 사람은 정말 많았습니다.

- 아메리카노 HOT : 4,800원
- 아메리카노 ICD : 5,300원

 


카운트 한쪽에는 브라운핸즈 원두, 텀블러, 컵을 팔고 있었습니다.

브라운 색의 나무 결과 금색 손(핸즈) 로고가 제품에 감각적으로 잘 녹아져 있었습니다. 무엇을 굳이 사지 않더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영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전, 2가지 원두 중에 1가지를 고를 수 있는 세심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접 고른 원두라 그런지, 커피 풍미도 제법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공장에서 맥심 커피가 아닌, 원두커피를 먹는 경험"이 특별함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누구든지 브라운핸즈 카페에 와서, 부담 없이 머물다 가길 추천드립니다.


 


- 카페 이름 : 브라운핸즈 서원풍력
- 주소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260
- 운영 시간 : 평일 10: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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