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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의왕 이색 카페, 카페 슬로우그라운드 리뷰 (이런 핫플이 있다니!)

by 디히치 2021. 8. 13.


의왕 백운호수에 위치한 이색 카페 슬로우그라운드에 다녀왔습니다. 슬로우그라운드의 첫인상은 "의왕에 이런 핫플레이스가 있다니..."

앞으로 "의왕 핫플레이스"하면 슬로우그라운드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하면서, 슬로우그라운드 리뷰를 적어보겠습니다.



1. 주차장 정보


카페 슬로우그라운드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카페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주차 자리가 별로 없었지만, 주차 요원분께서 빈자리를 잘 안내해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2. 카페 내부 살펴보기


슬로우그라운드 카페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통창 구조와 따뜻한 목조 인테리어으로 되어 있어 시원해보였습니다.

카페 한가운데는 먹기 좋은 빵들이 눈에 띄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과일 토핑이 올라간 크로플은 제 미각을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카페 좌석은 창문 밖을 볼 수 있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다만, 책을 읽거나 노트북 작업을 하러 가시는 분이면 집중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카페 분위기상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콘센트도 찾기 어려워, 작업하는 공간으로는 적합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이 카페를 추천하는 이유는 볼거리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카페 한쪽에는 무브먼트랩과 콜라보된 브랜드들의 소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매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디자인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눈이 즐거웠습니다.



카페에서 가장 특이한 공간은 "풀숲"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풀 숲에는 실제 풀 냄새가 풍겼고, 심지어 곤충 사운드도 들렸습니다. 카페 안에 잘 꾸며놓은 전시장이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3. 카페 메뉴 살펴보기


슬로우그라운드 메뉴 가격은 비싼 편에 속했습니다. (아메리카노 5,900원 수준)

비싼 커피 가격을 지불하고도 이곳이 핫플인 이유는 카페 공간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같은 건물에는 인테리어 편집샵이 위치해 있어, 볼거리가 아직 많이 있었습니다.

"커피 가격 = 전시장 입장료" 이렇게 생각하시면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4. 인테리어 편집샵 둘러보기


첫 번째 편집샵은 카페 같은 층에 있는 무브먼트랩 콜라보 브랜드 전시장입니다. "GREEN STAIN" 이라는 컨셉으로 자연 친화적 느낌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에 이끼가 껴있으면 당연히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끼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적절히 사용했다는 점이 고정관념을 깨뜨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두 번째 편집샵은 잭슨카멜레온 리빙소품 샵입니다. 다양한 리빙소품들을 편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잭슨카멜레온 소품 중 버섯모양의 스탠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은은한 색상의 스탠드 하나만으로 집안이 고급스럽게 바뀌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만큼 가격대도 고급스러웠습니다..


마지막은 자람 스튜디오의 인테리어 편집샵이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오블리크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하나의 인테리어로 완성되어 있어,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정신없이 슬로우그라운드 카페도 보고, 인테리어 편집샵도 봐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무브먼트랩에서 시즌별로 컨셉이 바뀐다면 볼거리가 더 많아 질거라 생각합니다.

의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슬로우그라운드에 한번 가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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