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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한국민속촌 근처 카페, 맛집 알아보기 (주차장 넓음, 주차 무료)

by 디히치 2023. 8. 15.

 

 

45년 만에 야간개장한 한국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민속촌이 핫하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공포체험, 이색 전통공연, DJ파티 등 즐길 거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참고로, 야간개장은 '23년 11월 17일까지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티켓 할인 정보 및 관람 꿀팁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티켓 할인 정보, 주차비 알아보기 (관람 꿀팁 포함)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열대야를 이기기 위해 야간에 한국민속촌을 찾곤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오랜만에 방문한 한국민속촌이라서 그런지 참 좋았습니다. 특히,

1doinsight.tistory.com

 

 

 

야간개장 티켓은 오후 4시 이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입장 전까지 한국민속촌 근처 카페, 맛집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카페, 맛집 모두 주차장이 넓고 주차 무료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한국민속촌 근처 카페 : 카페501

 

 

 

카페501은 한국민속촌과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산 아래 카페 건물만 단독으로 있어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르신 손님들도 꽤 많았습니다.

 

 

 

 

 

별도 카페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당연히 주차비는 무료였습니다.

 

 

 

 

 

카페501의 내부는 큰 공장을 개조한 느낌으로, 층고가 높고 개방감이 우수했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빽빽하지 않고 널찍했습니다.

 

 

카페501에서 가장 마음에 든 점은 바로 아래 모습인데요.

 

 

 

 

 

카페 창문으로 밖을 바라보면, 푸릇한 풀과 나무가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나무를 보면서, 책도 읽고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카페501의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5.5천원으로 조금 비싼 편에 속했습니다.

 

 

대신 자리가 편하고 주차비가 무료인 것을 위안 삼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에 입장하기 전, 이른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2) 한국민속촌 근처 맛집 : 두부마당 민속촌점

 

 

 

한국민속촌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맛집, 두부마당 민속촌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두부마당을 선택한 이유는 2가지 때문입니다.

 

 

 

 

 

 한국민속촌 근처 맛집 중 리뷰수도 많고 평점이 높았습니다.

 

 

또한, 가마솥으로 두부를 만든다고 하니 어찌 맛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② 식당 별도 야외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했습니다. (주차 무료)

 

 

주차를 편하게 한 뒤,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주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어 좋았습니다.

 

 

식당을 통으로 대관한 느낌이랄까요.

 

 

 

 

 

식당 벽면에는 유명한 분들의 싸인들이 붙어져 있었는데요.

 

 

류승룡, 김수미, 김하늘 등 다 알만한 연예인들도 두부마당에 왔다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부마당의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 모듬두부전골 : 5.8만원

- 두부보쌈 : 3만원 (2인)

- 두부조림 : 3만원 (중)

 

 

 

 

 

점심 특선으로만 판매하는 두부정식과 찌개류(청국장, 순두부, 비지)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메뉴를 주문할지 고민하다, 두부보쌈 2인을 주문하였습니다.

 

 

 

 

 

두부보쌈 2인의 상차림 모습입니다. 상당히 푸짐하죠?

 

 

 

 

 

순두부, 비지, 청국장 중 선택한 순두부찌개의 모습입니다.

 

 

두부 식당답게 큼직한 순두부가 눈에 띄었습니다.

 

 

 

 

 

밑반찬 종류만 7가지로, 모두 맛있었습니다.

 

 

(특히 잡채..)

 

 

 

 

 

그리고 가장 메인 메뉴, 두부보쌈의 모습입니다.

 

 

얇게 썰린 보쌈고기와 두부 그리고 무생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야들야들한 보쌈 고기는 잡내 없이 정말 부드러웠구요.

 

 

삶은 두부는 두부 맛집답게 고소하면서도 담백하였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부 보쌈 마늘 삼합

 

 

 

 

 

 

한국민속촌 근처 카페, 맛집을 찾으신다면 카페501, 두부마당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민속촌 여행 시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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