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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제주도 조용한 카페 고요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by 디히치 2022. 1. 16.

 

제주도에서 조용한 카페로 유명한 고요새, 카페 이름부터 고요하고 조용한 느낌이 팍팍 든다.

 

 

실제 블로그 리뷰를 읽어보면, 제주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고요새에 많이 찾아온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요새 카페에 들어가면 백그라운드 음악부터 고요했다. 조용한 카페 분위기 때문인지, 혼자 카페에 와서 책 읽는 사람들이 많았다.

 

 

 

음료류와 먹을 수 있는 디저트

 

 

 

고요새 1층 내부 자리는 위 사진과 같다. 사진과 같이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었고, 모두 책을 읽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사람뿐이었다.

 

 

쉽게 말하면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엔 최고였다.

 

 

 

 

창 밖을 내다보면 바다 바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외부 자리도 있었다.

 

 

 

 

실내에서 따분하거나 답답할 때 바다를 바라보면, 생각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

 

 

 

 

사실 고요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따로 있다. 바로 고요새 2층을 이용하는 것이다.

 

 

다만 아무나 이용할 수는 없다. 미리 선예약이 필요하다.

 

 

 

 

특별 서비스란, 2층에서 1시간 반 동안 혼자만의 오롯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은 독립적인 자리, 고요새만의 블렌드 티, 다과, 편지 봉투, 편지지를 제공받는다.

 

 

미리 선예약을 하지 못해서 아쉽기만 했다.. 그래도 1층 자리도 조용했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다.

 

 

 

 

고요새에서 주문한 고요새 블렌딩 티이다. 맛은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웠다. 다만 가격이 7,000원으로 조금 비싼 감이 있었다.

(카페는 자리 값이거니...)

 

 

여러모로 조용히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고요새.

 

관광객들이 많이 없어 조용했던 고요새.

 

제주도에서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카페명 : 고요새

- 영업시간 : 12:00 ~ 18:00 (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장 : 건물 앞 또는 주변 공용 주차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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