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공부하기 좋은 카페, 북카페 세모 솔직 후기

 

건대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 중 북카페 세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책도 읽고 할 일도 할겸 카페를 찾는 중, 여러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죠.

 

블로거피셜에 따르면, 이미 건대에서는 공부하기 좋은 카페,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로 유명하더군요.

 

 

 

북카페 세모 건대점은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역세권 거리에 북카페라...

 

과연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일지, 조용은 한지 반신반의하면서 카페로 올라갔습니다.

 

 

 

북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없었고, 모두 저마다의 일에 흠뻑 빠져있었습니다. 들리는 소리는 원두가 갈리는 소리뿐..

 

 

조용한 분위기는 2층에만 그렇겠거니 하며, 3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 북카페 세모는 2층/3층으로 되어 있음

 

 

 

다락방 분위기의 3층도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북카페답게 노트북 하기 좋고, 책 읽기 좋은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의 후기가 딱 맞았습니다)

 

 

 

 

2층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 기준 5천원으로 일반 카페에 비해 비싼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 카페 이용료를 생각하면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 녹차 아인슈페너 : 6,500원

- 생과일 주스(딸바) : 6,000원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며, 북카페에 진열되어 있는 책들을 구경하였습니다.

 

대형 북카페에 비해 진열된 책 수는 적었지만, 서점에서 볼법한 베스트셀러 책들과 킨포크 잡지가 손 닿을 거리에 있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생과일주스(딸기 바나나) 맛은 일반 카페에서 먹는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녹차 아인슈페너 맛은 부드러우면서도 녹차의 깊은 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북카페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던 북카페 세모.

 

다음에 건대에 가게 된다면,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다면.. 재방문의사 100%!

 

 

 

 

- 카페명 : 북카페 세모

- 주소 : 광진구 아차산로31길 20

- 영업시간 : 평일 12:00 ~ 24:00, (주말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