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당돈가스 솔직리뷰, 맛도 최고당!

최고당돈가스가 동네에 오픈하게 되어 가보게 되었어요. 제가 가게 된 점포는 최고당돈가스 의왕 삼동점이었어요.

최고당돈가스는 간판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핑크 핑크로 되어 있었어요. 돈까스 집에 핑크 색상이라... 처음보는 신선한 조합에 맛은 기대도 되면서도 걱정도 되었어요.

가게 인테리어 + 좌석 구성

최고당돈가스 가게 좌석은 10개 테이블 크기로 되어 있었어요. 간판 색상이 핑크색인만큼, 책상 / 의자 모두 핑크 색상으로 되어 있었어요.

가게에서 재밌었던 점은 모든 언어 말투가 "ㅇㅇ당"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가게 이름도 "최고당돈가스", "포장된당", "식기반납은 여기당!", "당신은 오늘도 최고당" 등 유머스러운 말투가 재미있었어요.

돈까스 메뉴 구성

돈가스집답게 돈가스를 메인 메뉴로 쫄면, 우동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별미 메뉴로 돈가스 덮밥이 추가로 있었구요.

주문은 셀프당!

주문은 무인 키오스크로 메뉴 선택하는 방식이었어요. 매장 / 포장할지 선택도 할 수 있었구요.

저는 로제 파스타, 로제 떡볶이 러버이기 때문에, 로제 치즈돈가스를 주문하였어요.

- 로제치즈돈가스 : 8,900원


자리에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배민을 통해 주문을 하더라구요.

계속해서 울리는 "배달의 민족 주문!" 소리...!

음식 자세히 보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로제 치즈돈가스가 나왔어요.

치즈돈가스는 총 4개 피스에 밥, 샐러드 구성으로, 백종원 골목식당에 출연한 연돈 돈까스와 비슷했어요.

연돈 돈까스처럼 치즈가 꽉 차있었고, 로제 소스도 돈가스 반 정도 뿌려져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로제 소스를 찍먹할 수 있게 별도로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저는 찍먹파...)

돈가스가 로제 소스와 잘 어울리는지 그동안 왜 몰랐을까요. 그 정도로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쏟아지는 치즈 양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돈가스가 참 맛있어서, 다음에는 배달 주문으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고당돈가스 가맹점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니 한번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