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무인 편의점에 가보니... GS리테일 주가에 호재일까?

 

GS25 무인 편의점에 다녀왔어요.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도 무인 편의점을 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GS25 무인 편의점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어요.

 

- 무인 편의점 시장 글로벌 동향 보기

 

 

 

GS25 무인 편의점의 첫 느낌은 구멍가게 같았어요.

 

규모만 작았을 뿐이지, 알바생만 없는 일반 편의점과 똑같았어요.

 

 

 

뜨거운 음료도 동일하게 팔았구요.

(2+1 할인 행사도 일반 편의점과 동일)

 

 

 

아이스크림도 1+1 할인행사로 팔고 있었어요.

 

심지어, 저의 집 앞 GS25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종류도 같았구요.

 

 

 

과자는 물론이거니와, 컵라면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만, 일반 편의점과 동일한데, "만약 물건이 도난당하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걱정 마세요...!"

 

작은 공간이더라도 CCTV 5대가 실시간 녹화하고 있었어요.

 

 

만약 도둑놈이 마음먹고 물건을 훔쳐간다고 하면, "과연 사람을 잡을 수 있을까" 의심되긴 했어요.

 

그래도 무인 편의점에서 세이브한 인건비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었어요.

 

 

 

물건 계산은 간단했어요.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면 끝이에요.

 

 

1. 셀프계산대 화면 터치합니다.

 

2. 상품 바코드 스캔합니다.

 

3. 할인/적립 수단 선택합니다.

 

4. 결제 수단 선택한 후, 카드 결제를 합니다.

(카카오페이, 페이코 결제 가능)

 

 

 

대형마트나 다이소에서도 셀프 계산대가 있어, 결제 단계에서 어려운 점은 하나도 없었어요.

 

 

GS25 무인 편의점을 다녀오며 느낀 점은 완벽한 자동화 및 기술은 없었으나 신선했어요. 알바생이 없어서 더 편하게 쇼핑(?)한 기분이랄까요.

 

향후 무인 점포수가 늘어난다면, GS리테일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리라 기대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