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반석에 구워먹는 숯불 닭갈비 맛집, 수원 드럼통돌구이

수원 숯불 닭갈비 맛집, 드럼통돌구이에 다녀왔어요.

 

수원에서 맥반석 위에 닭갈비를 구워먹는 곳이 있다고 들었어요.

주위에서 많이 추천을 하길래 가보았어요.

 

 

 

업장은 성균관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요.

주차는 식당 앞 4대 정도 자리가 있었어요.

 

 

 

메뉴는 심플했어요.

맥반석 숯불 닭갈비가 주메뉴였어요.

 

"수제 소시지 + 차돌 된장찌개" 가격을 고려해서, 2인 세트를 주문했어요.

 

 

 

찬 구성은 샐러드, 양파, 간장절임 깻잎, 파절임 등 심플했어요.

특히 닭갈비를 찍어먹을 수 있는 빨간 소스가 맛있어요.

 

찬은 얼마든지 리필 해주시더라구요.

 

 

 

차돌 된장찌개 안에 두부와 차돌박이가 가득했어요.

특히, 국물 맛이 맛있었구요.

 

 

 

드디어, 말로만 듣던 맥반석이 나왔어요.

저기에 닭갈비를 구워먹으면.. 침이 나오네요.

 

 

 

닭갈비는 소금구이로 시켰어요.

초벌되서 나오기 때문에, 익히는 시간은 길지 않았어요.

 

 

 

맥반석에서 구워먹어서 그런지, 오히려 잘 익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색적이어서 더 맛있었구요.

 

2인 세트도 닭갈비 양이 600g이기에, 가성비가 좋았어요.

 

다음에도 꼭 가고 싶은, 맛집을 하나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 식당명 : 수원 드럼통돌구이

- 영업시간 : 평일 13:00 ~ 00:30, 주말 13:00 ~ 23:00

- 주차장 : 식당 앞 4대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