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신메뉴 리얼 후라이드 후기, 이건 못 참지..

<교촌치킨 리얼 후라이드 후기>

 

최근 유튜브 먹방 소재로 교촌치킨이 유독 많이 나왔다.

알아보니, 교촌치킨에서 신메뉴 리얼 후라이드를 출시한 것을 알게 되었다.

 

허허.. 신메뉴는 못참지..

 

 

집에서 교촌치킨은 걸어서 3분 거리였기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포장 주문을 했다.

 

 

 

후라이드라서 가격은 저렴했다.

교촌치킨 답지 않은 단돈 16,500원!

 

메뉴의 구성품은 나름 풍성했다.

교촌치킨의 음료, 허니 스파클링은 다 아실 것이고..

 

 

 

신메뉴 시그니처 "겉보리 소금", "하바네로마요 소스"가 들어 있었다.

추가 소스가 아닌, 기본 소스였다.

 

둘다 낯설었는데, 과연 무슨 맛일지 궁금했다.

 

 

 

이제 치킨을 영접할 타이밍이 왔다..

 

전체적인 느낌은 비비큐와

KFC치킨을 믹스해놓은 것 같았다.

 

 

 

하지만, 맛은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었다.

 

비비큐 특유의 담백한 튀김의 맛도 아니고,

KFC의 매콤한 맛도 아니었다.

 

새롭게 맛있었다.

간도 약간의 허브(?) 맛으로 되어있어,

소스와 소금은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젼혀 짜지 않은 겉보리 소금과

하바네로마요 소스를 곁들어 먹는 건

별미 중 별미였다.

 

새로운 조합 양념임에도

오직 리얼 후라이드만을 위해 만든 맞춤형이라고 할까나..

 

 

 

결론은 맛과 가성비 모두 만족한 치킨이었다.

 

당분간 후라이드 치킨을 먹는다고 하면,

교촌 리얼 후라이드만 시켜먹을 것 같다.

 

먹어보길 추천한다.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