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오미크론 자가격리 내용 한번에 알아보기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든 해외 입국자(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는 자가 격리 10일을 해야 합니다.

- 적용 기간 : '21년 12월 3일 (0시) ~ 12월 16일 (24시)

- 적용 국가 : 모든 국가/지역
(2주간 한시적으로 모든 국가/지역으로 지정)


이제 해외 입국 시 필요 서류 및 자가 격리 절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1년 12월 16일 이후, 다시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자가격리 면제가 허용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귀국 시 백신 접종완료자 자가격리 면제 후기 :: 준비 서류, 절차 알아보기

오미크론 얼른 없어져라..

1. 국내/해외 백신 접종 완료자

1) 귀국 전 준비 서류

- 해외에서 귀국 전 현지 PCR음성 확인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PCR 음성 확인서를 미소지시 항공기 탑승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 현지에서 PCR 음성 확인서를 받으면 반드시 영문 이름, 여권번호, 생년월일 등 오타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 발급 예방 접종 증명서 또는 COOV(쿠브) 앱에서 예방 접종 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COOV(쿠브) 앱을 사용하면 간편하오니 추천드립니다.



2) 자가격리 절차

- 오미크론 변이 발생 전에는 백신 접종 완료자는 별도 신청 및 절차 없이 자가 격리 면제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2주 동안은 10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됩니다.


- 내국인/장기체류 외국인은 입국 후 1일 차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10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고, 격리 해제 전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 백신 접종 증명 가능할 경우(COOV앱 또는 예방 접종 증명서) 대중교통 이용 가능


- 단기체류 외국인은 임시 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를 하며 격리 중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됩니다.
(10일간 입소 비용은 본인 부담)

2. 고위험 국가 입국자

1) 귀국 전 준비 서류는 위 내용과 동일합니다. 단, 자택 격리가 아닌 임시 생활시설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2) 오미크론 변이 발생 국가에서 귀국 시, 임시 생활시설에서 10일 격리하게 됩니다. 격리 중 코로나 검사는 총 3번을 받게 됩니다.

→ 오미크론 변이 발생 국가 :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나이지리아


3) 그 외 아프리카 국가에서 입국 시, 임시 생활시설에서 10일 격리는 동일하나 코로나 검사는 2번을 받게 됩니다.

3. 격리 면제서 소지자

1) 귀국 전 준비 서류는 위 내용과 동일하나, 사전에 발급받은 격리 면제서가 필요합니다.

2) 격리면제서 소지자는 입국 후 1일간 임시 생활시설에서 격리하게 됩니다. (음성 확인 후 격리 면제)


3) 6~7일째 보건소에서 코로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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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1

오미크론 변이 전파에 따라 상기 내용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으니, 질병관리청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

※ 참고 2

자가 격리를 하는 동안의 과정 / 구호물품 지원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 자가격리 후기 알아보기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절차 알아보기 (2) - 자가검진, 코로나 검사

▶ 코로나 자가격리 시 지원되는 구호물품 알아보기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절차 알아보기 (3) - 코로나 구호물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