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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49

넓고 조용한 카페, 의왕 백운호수 브라우니70 카페 의왕 백운호수에 산책 다녀온 후, 브라우니70 카페에 다녀왔어요. 브라우니70 백운호수점은 건물 없는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카페의 외관은 고급 레스토랑 느낌을 물씬 풍겼어요. 카페가 큰 만큼, 카페 주차장도 넓었어요. 대략적으로 20대 이상은 충분히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카페 출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았어요. 출입구 뿐만 아니라, 2층 카페에 올라가기까지 예술 작품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그래서 눈이 전혀 심심하지 않았어요. 브라우니70은 브런치카페로도 유명해서 그런지, 메뉴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다만, 메뉴 가격은 싼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만큼 카페가 넓고 조용한 분위기해서 이 가격쯤이야... 갓 구운 빵 종류도 많아서, 카페에 하루종일 있더라도 굶을 일은 없겠다 싶었어요. 카페.. 2021. 3. 12.
샤로수길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수플레, 카페 오후의 과일 샤로수길, 카페 "오후의 과일"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었어요. 샤로수길에 가면 수플레를 꼭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오래 전부터 들었어요. 드디어 샤로수길에 갈 일이 있어, 수플레 카페 "오후의 과일"에 가게 되었어요. 카페 크기는 테이블 15개 이상 있을 정도로 크기가 컸어요. 하지만, 이 자리마저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수플레가 얼마나 맛있으면...) 카페 내부 소품들은 모두 감각적이었어요. 오브제 배치도 신경 쓰신 게 눈에 띄였어요. 테이블에 둔 식물과 매장 곳곳의 화분들도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어요. 그래서 그런지, 큰 공간이 전혀 허전해보이지 않았어요. 카페의 메인 메뉴는 당연 수플레 팬케이크였어요. 카페 음료는 사이드로 있었구요. 저는 수플레를 먹으러 왔기에, 기본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 1개.. 2021. 2. 6.
공기 좋은 북한산 카페, 릴렉스(Relax)에 갔어요 북한산에 위치한 카페, 릴렉스에 갔다 왔어요. 코로나로 사람 많은 곳은 싫고, 마스크를 마음껏 벗을 수 없는 카페에 가고 싶었어요. 그렇게 찾다가 북한산 바로 아래 공기도 좋고, 블로그 평도 좋은 카페, 릴렉스를 찾게 되었어요. 릴렉스 카페 안에 들어오니,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차를 몰고 찾아오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카페 내부에는 자리도 넉넉하게 있어 좋았어요. 특히, 안에서 큰 창문을 통해 자연을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음료는 일반적은 카페 메뉴와 동일 했고, 가격도 비싼 것도 아니고 싼 것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음료 양은 tall 사이즈로 모두 주시더라구요. 가격대비 가성비가 넉넉했어요. 커피 컵 패키지도 RELAX 로고만 심플하게 박혀 있어서 군더더기 없이 브랜딩이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 2020. 9. 30.
가평 카페, 플로레에 직접 가보았어요 가평 카페, 플로레 리뷰.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가평에 여행을 갔어요. 오랜 장마 끝에, 다행히 날씨는 매우 좋았어요. 가평 여행 중에 어디 갈까 검색 중에, 리뷰 수도 많고 평도 좋은 카페 플로레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플로레에 가보았어요. 카페 플로레는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아주 외진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매우 한적한 시골이었죠. 하지만, 나무와 풀 속에 카페가 멀리서 보이니, 뭔가 감성적이었어요. 플로레의 외관이에요. 마치, 성수동에 있는 어니언 카페와 같은 느낌이었어요. 외관은 마치 허름하지만, 디자이너가 의도를 가지고 꾸민듯 했죠. 플로레 카페 카운터와 내부도 모두 감각적인 식물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어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감성적인 인생샷이 나올 수 있죠. 저는 카페라떼와 아이..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