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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창동 파스타 집에 다녀왔어요 (헬로 파스타)

by 디히치 2021. 2. 28.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창동 파스타 집, "헬로 파스타"에 다녀왔어요.

 

 

골목식당에 출연했을 당시, "헬로 파스타"에 바로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 결국 먹지 못했어요..

 

이번에는 먹을 수 있을까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찾아갔어요.

 

 

 

첫 오픈 시간에 딱 맞춘 "11시 반"에 도착을 해서, 늦었다 생각했어요.

 

다행히 먼저 도착한 한 팀 밖에 없었어요.

 

 

 

매장 내 좌석 수는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테이블에 이미 식기류 / 그릇 / 물이 이미 셋팅이 되어 있어, 회전율은 문제없어 보였어요.

 

 

 

메뉴는 심플해서 고르기 편했어요. 

 

미트볼 또는 아란치니 토핑 두가지 종류에 크림 베이스 또는 토마토 베이스를 고르기만 하면 되었어요.

선택이 고민될 때는, 하나씩 주문하면 해결되었어요.

 

-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 9,900원

- 아란치티 크림 파스타 : 9,900원

 

 

 

메뉴를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피클과 식전 마늘빵이 나왔어요.

 

파스타 가격이 비싸지 않음에도 식전 빵이 나오니, 고급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10분가량 웨이팅 끝에 드디어 주문한 파스타가 나왔어요.

 

공룡알 마냥 올려진 아란치니가 사진 찍기 좋아 보였어요. (인스타 감성 물씬...)

 

 

 

아란치니 안에는 커리 리조또 베이스에 치즈가 들어있어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무엇보다 튀김옷의 식감이 매력 있었어요.

 

 

 

두 번째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는 맛있게 매콤했어요.

 

매운 것을 못먹을 만큼 맵진 않았어요.

 

 

 

미트볼은 아란치니 대비해서 크기는 작았지만, 치즈와 미트볼의 육즙이 잘 어울렸어요. 맛도 훌륭했구요.

(개인적으로는 아란치니 크림 파스타가 더 맛있었어요)

 

전반적으로 평을 하지만, 가성비가 뛰어났고 주위에도 추천할만하다 생각해요.

 

창동에 갈 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 식당명 : 헬로 파스타

-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608-142

- 운영시간 : 11:30 ~ 15:00, 17:30 ~ 소진 시까지

- 주차장 : 매장 주차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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