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 원짜리 바나나
바나나의 원래 가치와 상관없이,
바나나가 어느 맥락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가치가 결정됩니다.
예술 작품 속에 바나나가 있으니,
1만 원 가격도 자연스레 수긍이 됩니다.
# 1억 5천만 원짜리 바나나
해외 "아트바젤 마이애미" 전시에는
1억 5천만 원짜리 바나나가 전시되었습니다.
바나나는 벽에 테이프로 붙여져 있을 뿐이었죠.
# 포항 변기 예술작품
포항시 한 공중 화장실의 건물이 태풍으로 파손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변기만 해변에 덩그러니 남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해변에 변기만 있는 것을 보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예술작품"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결국은 대상보다는, 대상이 속한 맥락이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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