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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일상 정보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접종 절차 알아보기

by 디히치 2021. 8. 17.


화이자 백신 신청을 하고, 드디어 화이자 백신 1차를 맞았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안양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맞았습니다. (안양운동장 빙상장에 위치)

화이자 백신 접종 과정 그리고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 증상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1. 화이자 백신 접종 과정(순서)

 


1) 접수 신청 및 예진표 작성

- 먼저 백신 접종센터에 들어가게 되면, 체온 체크 후 접수 신청을 하게 됩니다. 이때, 신분증은 필수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 접수 신청 완료 후, 위 사진과 같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예진표 작성 시 안내요원 분이 친절히 다 알려주십니다.

 


2) 예진표 제출 및 확인

- 예진표 작성을 끝내고 나면, 의사 선생님께서 몸 상태에 대해 문진을 하게 됩니다. 백신 종류와 접종 차수도 추가로 확인받게 됩니다.

 


3) 백신 주사 접종

- 이제 백신 주사를 맞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각 방에서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 주사는 원하는 팔 어깨에 놔주십니다. 주사 아픈 정도는 일반 주사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증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할게요)

 


- 주사를 맞고 나면, 이상반응 관찰 시간을 기록한 팔찌를 채워주십니다. (놀이동산 팔찌와 비슷)

- 사람에 따라 이상반응 모니터링 시간을 15분 또는 30분으로 구분하고 있었습니다.

 


4) 백신 접종 확인서 수령 및 다음 접종 날짜 예약

- 백신 주사를 맞은 후, 백신 접종 확인서를 수령하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 이곳에서 다음 백신 접종 날짜를 지정받게 됩니다.

 


5) 이상반응 모니터링 확인 및 귀가

- 마지막 단계인 이상반응 모니터링 관찰 구역입니다. 팔찌에 기록된 시간을 확인 후, 15분 또는 30분 관찰구역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이상반응 관찰 시간이 끝나면, 안내요원에게 시간 확인을 받고 귀가하시면 됩니다. (팔찌를 가위로 짤라주십니다)



 

2. 화이자 백신 증상 및 총평

 


- 개인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최대한 늦게 맞고 싶었습니다. 뉴스에 백신 이상 증상이 보도될수록 오히려 불안만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필수 출국자"로 분류되어 백신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먼저, 화이자 백신 접종 과정은 절차도 웨이팅 시간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습니다. 백신 접종센터에 들어가서 나오는 시간까지 3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 화이자 백신 주사는 생각보다 아팠습니다. 일반 주사의 경우는 주사 부위만 잠깐 따끔한데요. 화이자 백신은 주사 부위가 계속 따끔했으며, 추가로 뻐근함이 남아 있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덤벨로 어깨 운동을 한 후에 남은 근육통 느낌입니다. 어깨의 근육통 외에는 열이 나거나 감기 증상이 있진 않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2030 백신 접종자가 많았습니다. 다들 "저처럼 백신 접종을 꺼리겠구나" 생각했던 것이 오산이었습니다. 백신 접종 여부는 자유지만, 다들 코로나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후기 및 증상 알아보기

화이자 1차 백신을 접종하고 정확히 3주가 흘렀습니다. 화이자 2차 백신은 접종 간격이 21일이므로 날짜에 맞춰 접종하고 왔습니다. 1) 아스트라제네카 : 접종횟수 2회 / 접종 간격 8~12주 2)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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