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준등기 보낸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준등기는 등기와 우편의 장점을 취합한 배송 방법입니다. 우편은 물건 접수 후, 배송 조회 서비스가 되지 않는 점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등기는 받는 사람이 부재 중일 때 전달 지연되는 점이 번거롭습니다.
이에 비해, 준등기는 배송 조회도 되고 물건은 직접 전달 방식이 아닌 우편함에 배달 완료되는 방식입니다.
각 배송 방식 정리
1) 우편 방식 : 접수 → 배달 (배송 조회 불가) → 우편함 (배달 완료)
2) 등기 방식 : 접수 → 배달 (배송 조회 가능) → 직접 전달 (배달 완료)
→ 받는 사람 부재 중일 경우, 재방문 전달
→ 받는 사람 계속 부재 중일 경우, 물건 우체국 보관
3) 준등기 방식 : 접수 → 배달 (배송 조회 가능) → 우편함 (배달 완료)
준등기 가격 / 무게
준등기 비용은 1,800원입니다. 중량은 200g까지만 접수 가능합니다.
준등기 보내는 사람 / 받는 사람 작성하기
저는 안전봉투에 물건을 넣어 준등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안전봉투에 보내는 사람 / 받는 사람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몰라.. 그대로 우체국에 갔습니다. 그러니 직원분께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스티커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좌측 상단에는 보내는 사람, 우측 하단에는 받는 사람을 적고 준등기 접수를 하면 됩니다. 추가로 꼭 스티커가 아니더라도, 일반 종이(A4)에 보내는 사람 / 받는 사람을 적고 테이프를 붙여도 접수 가능합니다.
종이에 보내는 사람 / 받는 사람을 적으실 분은 아래 사진 양식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준등기 배송 조회 서비스
준등기 접수를 완료하면 위 사진과 같이 배송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접수 완료 후, 카카오톡으로 링크가 날아옴)
배달 완료까지 배송 과정을 볼 수 있는 점이 준등기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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