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를 각각 운영한 지 1년이 지났다. 처음부터 블로그 수익을 염두하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수익은 큰 힘이 되었다.
블로그 광고 수익을 목표로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리라 생각되어, 티스토리 vs 네이버 수익 비교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1. 블로그 운영 기간 비교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모두 약 1년 2개월간 동시에 운영하였다. 네이버 블로그는 투자 관련 포스팅을 주로 하였다. 반면, 티스토리는 아카이빙 용도로 주식, 맛집, 리뷰 등 다양한 주제로 포스팅하였다.
1)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heecheoldo
- 운영 기간 : '20. 4/8 ~ '21. 7/15
- 포스팅 수 : 89개
- 이웃수 : 2,524명
2) 티스토리 블로그 : https://heecheoldo.tistory.com
- 운영 기간 : '20. 5/14 ~ '21. 7/15
- 포스팅 수 : 106개
- 구독자 : 13명
2. 방문자 수 비교
1)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수
월 방문자 기준 MAX는 29,223이며, 월 평균 방문자는 14,786으로 확인 되었다.
평균 일 방문자 492를 기록하였다.
2) 티스토리 방문자 수
월 방문자 수 최고 기록은 9,920이며, 월 평균 방문자 수는 4,263을 기록하였다.
평균 일 방문자 수 142를 기록하였다.
그렇다면, 애드센스와 애드포스트 수익은 각각 어떻게 되었을까?
3. 애드포스트 vs 애드센스 수익 비교
1)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약 1년 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결과, 애드포스트 총수입은 59,550원을 기록하였다.
2)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티스토리 1년 운영 결과 애드센스 총수입은 $120.02 (137,000원)을 기록하였다.
※ 총수익 비교 결과
- 네이버 애드포스트 : 59,550원
- 티스토리 애드센스 : 137,000원
4. 총평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1년 운영 결과, 광고 수익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물론, 온전히 광고 수익면에서 말이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는 이웃이라는 기능이 참 유용하다. 이웃 기능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는 만날 수도 없는 분들을 알게 되는 장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반면, 티스토리는 소통 기능이 부재하다 보니 벽에다 말하는 기분이 든다.
결론은 소통 따위는 관심 없다, 온전히 수익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티스토리 운영을 추천한다. 하지만, 소통+사람을 얻고 싶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한다.
→ 개인적으로 사람을 얻는 게 돈 보다 더 가치 있지 않을까? 그래도 고민되면 반반 치킨 전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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