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맛집

서수원 회식장소 : 대나무촌 오리백숙 솔직 후기

by 디히치 2022. 4. 19.

 

백만 년 만에 팀 회식을 맞이하여, 신중에 신중을 더해 고른 회식 장소가 바로 서수원 대나무촌입니다.

 

 

회식 메뉴는 보스의 명령에 따라 "오리백숙"으로 먼저 선택되었습니다. (답정남..) 수많은 오리백숙 식당 중에서 가격은 적당하면서도 프라이빗한 룸 식당을 찾는 중 대나무촌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별도 룸 보유

 

 

 

 

 

식당 내부 둘러보기

 

 

식당 내부는 적어도 60명은 거뜬히 수용할 정도로 컸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백숙 집답게(?) 고풍스러운 한국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룸 타입의 좌석 외에도 숨겨진 장소에 좌석이 더 있었습니다. 다만, 룸 타입 좌석은 몇 자리가 없기에 미리 예약이 필요했습니다.

 

 

 

 

예약한 룸에 도착을 하니, 미리 오리백숙과 반찬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도착한 후에 가스 불만 켜면 되었습니다.

 

- 오리 백숙은 1시간 전 미리 주문 필요

 

 

 

 

 

메뉴 둘러보기

 

 

대나무촌의 메뉴는 위 사진과 같았습니다. 저희는 회식 메뉴로 오리백숙, 오리주물럭, 감자전, 볶음밥, 죽 이렇게 먹었습니다. 다들 손뼉 치며 만족하더군요!

 

 

참고로 덩치 큰 남자 9명 기준으로 총 38만 원이 나왔습니다. (술 포함 가격) 배부르게 먹고도 생각보다 적게 나온 금액에 만족스럽기만 했습니다.

(가성비 짱)

 

 

 

 

맛있게 먹다보니 오리백숙 사진밖에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홀 이모님께서 반찬 리필은 물론이거니와, 메뉴 주문/세팅까지 친절하게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회식하는 내내 "음식+사람"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서수원 쪽에서 회식을 또 하게 된다면 꼭 다시 와야겠습니다. 사장님 정말 잘 먹었습니다.

 

 

 

 

 

- 식당명 : 대나무촌

- 영업시간 : 오전 10시 ~ 밤 10시

- 주차장 : 식당 건물 앞 또는 주위 골목에 무료 주차 가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