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선상 낚시 체험, 낚시 손맛이 바로 이 맛이구만!

 

거제도에서 바다 선상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예전부터 "한번 경험해봐야지, 해봐야지..." 했었지만.. 이제야 낚시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거제도에서 선택한 선상낚시 업체는 "거제 성민호"입니다.

 

먼저 네이버 검색을 했었고, 검색 끝에 "거제 성민호"를 알게 되었는데요. 선장님께서 네이버 블로그로 꾸준히 후기를 남겨주시는 모습에 가장 믿을만했습니다.

 

 

사장님께서 남기신 블로그 후기들

 

 

예약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아래 블로그에 있는 선장님 휴대폰 번호로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전화/문자)

 

 

1) 거제 성민호 예약 사이트 : https://blog.naver.com/bjs0127/220769060068

 

2) 가격 : 성인 5만원/1인, 초등학생 4만원/1인

 

3) 출항시간 :

 

- 하절기 : 08시 ~ 11시, 12시 ~ 15시, 16시 ~ 19시

- 동절기 : 09시 ~ 12시, 13시 ~ 16시

 

4) 준비물 : 건강한 몸 (장갑, 낚시대 등 모두 제공)

 

 

 

도착 시간에 맞춰 배에 탄 뒤에, 거제도 앞바다로 출발했습니다.

 

 

꽃샘추위 속에도 시원한 바다를 보니 괜스레 기분이 좋았습니다.

 

 

 

낚시 포인트에 도착하면, 선장님께서 새우 미끼와 낚시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미끼 끼우는 법부터 낚시하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친절히 다 알려주셨습니다.

 

 

 

낚시에 "낚"자도 모르는 초보도 쉽게 미끼만 끼워서, 바다에 던지기만 하면 되니..

 

 

참 쉬웠습니다.

 

 

 

짜잔...!! 이렇게 물고기도 잘 잡혔습니다.

 

 

아직 낚시 초보라서 손맛이 예민하지 못해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아내랑 각 3마리씩은 잡아 올렸습니다.

 

 

 

대망의 하이라이트!

 

 

선장님께서 잡은 물고기로 직접 회를 떠주신 도시락입니다. 초밥도 직접 만들어주셨구요! 갓 잡아 올린 회를 먹는 기분, 그리고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물고기를 많이 잡으면, 얼마든지 가져가도 된다고 합니다)

 

 

 

다음에 거제도에 또 낚시하러 오겠습니다, 성민호 선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