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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샤로수길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수플레, 카페 오후의 과일

by 디히치 2021. 2. 6.

샤로수길, 카페 "오후의 과일"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었어요.

 

 

 

샤로수길에 가면 수플레를 꼭 먹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오래 전부터 들었어요. 

 

드디어 샤로수길에 갈 일이 있어, 수플레 카페 "오후의 과일"에 가게 되었어요.

 

 

 

카페 크기는 테이블 15개 이상 있을 정도로 크기가 컸어요.

 

하지만, 이 자리마저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수플레가 얼마나 맛있으면...)

 

 

 

카페 내부 소품들은 모두 감각적이었어요.

 

오브제 배치도 신경 쓰신 게 눈에 띄였어요.

 

 

 

테이블에 둔 식물과 매장 곳곳의 화분들도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어요.

 

그래서 그런지, 큰 공간이 전혀 허전해보이지 않았어요.

 

 

 

카페의 메인 메뉴는 당연 수플레 팬케이크였어요. 카페 음료는 사이드로 있었구요.

 

저는 수플레를 먹으러 왔기에, 기본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 1개아메리카노 1잔을 주문하였어요.

 

-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 : 14,000원

- 아메리카노 : 5,000원

 

 

 

수플레 팬케이크는 주문 즉시 조리하기에, 웨이팅이 30분 소요된다고 하더라구요. 

 

웨이팅이 길어 아쉬웠지만, 갓 만들어진 수플레를 먹기 위해선... 30분 시간 따윈...

 

 

 

먼저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매장 직원분이 친절히 자리까지 다 가져다주더라구요. (이제 수플레만 나오면 되겠다...)

 

 

 

드디어, 주문한 과일 수플레 팬케이크가 나왔어요.

 

딸기와 블루베리를 토핑으로 플레이팅이 아름다웠어요.

 

 

 

포크와 칼을 주셨지만, 너무 부드러워 칼은 전혀 필요 없었어요.

 

맛은 계란 풍미가 가득한 고급 팬케이크를 먹는 듯 했어요. 특히, 크림과 궁합이 잘 어울렸어요.

 

이래서, 샤로수길에 가면 수플레를 꼭 먹어야된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 카페 명 : 오후의 과일

- 위치 :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15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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