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주식계좌 만들기, 종목 선정의 모든 것 :: 우리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명절, 어린이날이 오면 반드시 하는 일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미성년자인 조카에게 주식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조카에게 주식을 선물했습니다.

올해 추석도 조카에게 주식을 선물했어요!

조카 어린이날 선물로 주식을 사주었어요

조카에게 주식 선물하는 것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좋게 보셨는지.. 출판사 측에서 책 "우리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서평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자는 미성년자 주식 계좌 개설 방법부터 올바른 주식 종목 선정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1권의 책에 담았습니다.ㅍ개인적으로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고 싶은 분들을 위한 입문서로 딱 좋았습니다.


이제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을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의 자녀를 위해..)




1. 미성년자 주식 계좌 개설 준비물

1) 부모 신분증
2) 가족 관계 증명서
3) 기본증명서(자녀 기준 상세)
4) 부모 또는 자녀 도장

→ 4가지 준비물을 구비한 뒤 증권사에 방문 (미성년자는 직접 방문 필요)



2. 자녀 연령별 현금 증여 금액

1) 1~10살 : 2,000만원 증여까지 비과세

2) 11~20살 : 2,000만원 증여까지 비과세

3) 21살~(성인) : 5,000만원 증여까지 비과세

→ 현금 증여(송금) 완료 후, 홈텍스로 신고하면 된다.
(준비물 : 송금 영수증, 가족관계 증명서)

→ 연령을 무시하고 9,000만원을 한꺼번에 증여 시 400만원 과세
(9,000만원 - 5,000만원 x 10% = 400만원)



3. 돈에서 자유롭기 위해선 돈 공부가 필요하다.

유대인의 자녀들은 성인식(13살) 때 축하금으로 6,000만원을 받는다. 이들은 6,000만원 시드머니를 통해 일찍 투자를 시작한다. 자녀가 어릴수록 자본가를 위한 준비와 훈련을 시키도록 하자.

어렸을 적부터 체득한 투자 경험은 아이의 미래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4.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맥도날드, 카카오, 디즈니 등)의 회사 주식을 사주자. 그리고 평소에 접하는 모든 경험들과 투자를 연관시켜주자.



5. 아이를 위해 어떤 주식을 사주면 좋을까?

1) 1등 주식 (우량 기업) 또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예시 : 미국S&P500, 나스닥100, KODEX200 등)

2) 아이들이 좋아하는 ETF를 찾은 후 투자하는 것도 대안이다.
(예시 : 로봇, 게임, 반려동물 테마의 ETF)



6. 해외 주식의 경우 1년에 250만원까지 공제 한도가 있다. 1년 동안 발생한 소득이 250만원을 넘지 않으면 양도소득세 납부는 불필요하다.
(손절을 통해 조정 가능)